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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가사도우미 할 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 오세훈이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육아 도우미 도입을 건의 했다고 해. 싱가포르하고 홍콩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말야. 국무회의 발언 전체를 확인해 보겠지만 일단 기사화 된 것만 보면 오세훈의 말이 한 글자도 안 맞아. 그 따위로 이해하고 건의할 거면 지난 번에 싱가포르에는 왜 왔다 간 거야? 아무튼 오세훈의 말이 왜 다 헛소리인 지는 주말에 시간 나면 천천히 이야기 하기로 하고 오늘은 싱가포르의 가사도우미에 대한 한가지 재밌는 사실. 가사도우미도 정해진 국가에서만 받을 수 있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스리랑카, 대만, 태국 그리고 …… 한국. 아무튼 그래.
윤석열 테마주들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 1. NE능률 NE능률 그룹의 회장인 윤호중 씨가 윤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 집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아이크래프트 류광현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출신, 윤석열 총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져있습니다. 3. 덕성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단순한 이유입니다. . . . . 대선 전에 윤석열 테마주라며 한참 주가가 오른 기업들이야. 오늘처럼 증시가 윤석열 대가리마냥 비어 가는 날, 그 테마주들은 어떤가 싶어 찾아 봤어. 3년 챠트를 뽑아 봤는데 고점 대비 반토막은 기본이고 4분의 1 아래로 떨어진 것도 있네. 기업 회장이 파평 윤씨로 윤석열과 같다는 이유로 테마주가 되고, 열 배 가까이 뛰는 나라가 한국이야. 후지지. 참 후져. 윤석열 흘려 내린 바지 꼴을 보는 것 같..
동남아에는 JMT(존맛탱) 치킨이 있다. 동네 쇼핑몰에 있는 텍사스치킨 매장에서 익숙하면서도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 단어를 봤어. JMT, 존맛탱…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지역에서는 처치스치킨으로, 그 외 해외에서는 텍사스치킨이란 이름으로 닭을 튀겨 파는 제법 큰 치킨 체인점이야. 그런 데서 넷플릭스 통해 한국 드라마에 빠져 사는 동남아 젊은이들에게 치킨 팔아 보겠다고 이런 비속어를 갖다 쓰는 게 딱히 좋아 보이지 않아. 이런 저속한 유행어를 편하게 받아 들이고 사용해야 꼰대 소릴 안 듣는다면 난 그냥 꼰대하고 말려고. (요 며칠 내가 이 새끼 저 새끼 한 건 윤석열 그 새끼가 먼저 사용한 거라 그런 거고) 난 사실 욕이나 비속어 사용에 아주 부정적이야. 좋은 말 놔두고 굳이 없어 보이게 욕이나 비속어를 쓸 이유가 뭐냐고. 치킨에 김치하고 마요네..
미국 새끼가 아니라 한국 새끼래. 그럴 줄 알았어. 그 새끼는 미국 새끼가 아니라 한국 새끼고, 바이든은 날리면이라고 한 걸 세계가 다 잘못 들은 거래. 당연히 그렇겠지. 지가 아무리 윤석열이라고 해도 그 자리에서 그 정도 말을 함부로 할 정도로 미친 놈은 아니잖아. 아무리 무능, 무례, 무도, 무식하다지만 그래도 지금은 자고 나니 선진국이란 말을 들은 적도 있는 한국의 대통령이잖아. 자리가 사람을 만들 수도 있어.그러니까 김은혜 말대로 그 새끼는 한국 새끼고 바이든은 날리면이라고 하자고. 그럼 다음에 할 일은 뭐야. 뭐겠어. 그 장면 찍은 카메라 기자 구속하고, 방송하지 말라고 사정했는데도 유튜브에 풀어 버린 MBC 압수수색하고, 영어로 기사 써서 전세계에 뿌려 버린 통신사 AFP는 한국에서 추방시키고, 그거 보도한 워싱턴포스트, 폭스..
삼성전자가 몇% 빠진 줄 알아? 올해 첫 개장일인 1월 3일, 삼성전자 주가는 78,600원 이었어. 당시 1달러가 1193.5원이었으니까 한 주에 대략65.9달러 정도였어. 지금 삼성전자 가격이 54,400원이네. 지금 1달러는 1408.4원이니까 지금 삼성전자 한 주 가격을 달러로 하면 38.6달러야. 원화로는 30%가 빠졌고 달러로는 40%가 빠졌어. 삼성전자가 짧은 기간에 이 정도 빠진 게 IMF 때 말고 또 있었나 싶어.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후라이팬 탄다고 불 꺼달라고 했더니 이 새끼가 거기 대고 식용유를 들이 붓고 있네. 조만간에 사만전자, 삼만전자도 보게 되지 않을까 싶어. 미국이 하기에 따라 삼성전자 하나 말아 먹는 건 물론이고 국가 부도도 가능하다는 거 알지? 설마 그 정..
달러 1400원 시대, 다들 안전밸트 매. 미국 달러 대비 환율이 1400원을 넘겼어. 외국에서 뭐 사오려면 그만큼 돈을 더 내야한다는 거고, 생필품을 위주로한 물가는 미친듯이 오를 거란 뜻이지. 싱가포르 달러 대비 환율도 1년 전 850원에서 지금은 980원을 넘겼어. 곧 네자리 수 볼 것 같아. 싱가포르 여행 한번 하려면 작년 보다 15% 이상 경비가 더 든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한국이 유독 환율 방어가 안된다는 소리기도 해. 환율이 이 지경이 되면 나라 경제도 엉망이 되고 서민 가계도 마찬가지고 가만히 있어도 재산이 줄어들게 돼. 그런데 이 상황이 좋은 부류도 있어. 평소 세금 안 내려고 원화 대신 달러로 바꿔 미리 바꿔 놓은 부자들 말야. 그들은 가만히 있어도 재산이 10%, 20% 그냥 늘어 나는 거거든. 그래서일거야. 국민의힘류가 정권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하는 이유 다음에 네 기사 떴더라. 응, 오마이뉴스에 쓴 게 포털에도 같이 실리니까. 자주 써? 자주는 못 쓰고 2주에 한 번, 그것도 벅차. 원고료 같은 거 받아? 응, 톱 기사 되면 6만원까지 받고 그게 아니면 만원도 받고 그래. 기사는 금방 써? 그럴 리가 있어? 취재하고 공부하는데 일주일, 쓰는데 이삼일 걸려. 만원에서 6만원 받으려고 그 고생을 해가며 쓴다고? 아니, 돈 때문이라면 못 쓰지. 그런데 이런 댓글 받으면 기분이 좋거든. 그래서 쓰는 거야.
아이폰 14 프로... 좋긴 좋지. 그런데 아이폰 있으면 그냥 쓰던 거 써. 새 아이폰을 선물 받고 너무 자랑질을 해대서 벗들을 괜히 자극한 게 아닌가 싶어, 아이폰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하나 하려고 해. 맨 처음 아이폰이 나온 후 지금까지 계속 아이폰만 쓰고 있어. 물론 아이패드와 애플워치도 쓰고, 노트북도 맥북을 쓰는 앱등이이긴 하지만 내가 아이폰만 고집하는 건 따로 이유가 있어서야. 아이폰이 제일 싸. 이게 무슨 개소리냐 싶겠지만 조금만 더 들어 봐. 이번에 아이폰 14를 선물 받아서 바꾸긴 했지만 지금껏 쓰던 12는 딸 남자친구가 물려 받아서 쓰기로 했어. 2년 사용한 폰을 아무렇지도 않게 물려 주고받을 수가 있어. 좋은 거 받는다고 벌써부터 싱글벌글이야. 삼성폰도 가능하다고? 훗. 애플은 필요할 때마다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줘. 그럼 휴대폰은 그대로인데 성능과 편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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