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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와 성관계를 해야 살 수 있다 했더니 자기 딸을 강간한 새끼

싱가포르의 한 40대 남자에게 풍수전문가라는 사람이 찾아와 조만간에 생명까지 위험한 큰 사고를 당할 상인데 처녀와 성관계를 해야 그 사고를 피할 수가 있다고 말했대.
그러면서 2천링깃 (65만원 정도)을 내면 처녀를 구해주겠다고 했어.


그 말을 들은 남자가 어떻게 했을까?
그 풍수전문가에게 돈을 주는 대신 11살인 자기 딸을 강간했어.


이 사건이 알려진 건 평소 착했던 그 딸이 갑자기 학교에서 행동이 거칠어지고 담배에 술까지 마시는 걸 발견한 교사가 상담을 통해 밝혀 내고 신고했기 때문이야.


이런 일이 있으면 싱가포르에선 범죄자의 이름과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실리게 마련인데 그렇게 되면 피해자의 신상이 드러날 수도 있어서 익명으로 기사가 나왔어.


사건이 발생한 후 3년이 지나서 나온 재판 결과는 징역 23년이야.
변호사에 따르면 그 범죄자는 자신이 한 일을 반성하고 있기는 하지만 자기에게 닥쳐올 지 모르는 그 예언이 실제로 이뤄질까 봐 지금도 끊임없이 두려움에 떨고 있대.


자기 딸 강간하고 감옥에 23년 갇혀 지내는 것 보다는 그냥 사고로 죽는 게 훨씬 더 낫지 않을까?


난 이 기사를 읽어 가는 내내 뜬금없이 천공이나 건진이니 하는 무당들과 청와대에는 한 발도 들어가지 않겠다며 그 사단을 일으킨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자꾸 떠올랐어.


무속이 사람을 얼마나 더 쓰레기로 만들 지 점점 걱정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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