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9화의 방구뽕 편을 보는 내내 놀이 운동가 편해문이 생각났어.
작가가 편해문을 만나서 자문을 받은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지.
대사 하나 하나가 편해문의 글에서 나온 거더라고.
그런데 사람들은 다들 방정환을 이야기 하더라.
편해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그게 좀 서운하더라구.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그랬어]가 늘 주장하는 것도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였어.
우영우 9화를 보고 느낀 게 있는 벗이라면 편해문이 누군지, 고래가 그랬어가 뭔지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해.
우영우의 방구뽕이 그냥 나온 게 아냐.
그 뒤엔 세상을 바꾸는 일에 평생을 바쳐 온 사람들이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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