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G (1) 썸네일형 리스트형 TWG, Bacha 그들의 꼼수 한국에 갈 때면 TWG 차 또는 Bacha 커피를 사 들고 가곤 해. 부피도 그리 크지 않고 적당한 가격대에 제법 고급스럽게 보여서 선물로 무난해. 한국에도 판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건 누가 봐도 좀 싱가포르스럽잖아. 포장은 고급스럽고 차의 품질도 좋아. 대신 가격이 비싸지. 한 상자에 15개 들었는데 28달러니까… 아무튼 내겐 비싸. TWG는 차 자체의 품질도 좋은 편이긴 하지만 그 보다 고급스러움에 집중을 하는 브랜드야. 매장도 싱가포르에서 제일 비싼 곳에만 호화스럽게 내고, 포장이나 티백의 재질도 좀 있어 보여. TWG 이름 위에 1837이 새겨져 있는 걸 보면 그 때부터 티를 만든 오래된 회사 같지만 그건 그냥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설립 연도일 뿐이야. 상공회의소 설립 이후 차 무역이 활발해졌기 때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