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용기 목사의 1억원 (2007/04/20) 아주 오래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노예살이를 할 때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 민족을 구원 해 줄 메시아의 출현을 고대했었다. 물론 그 메시아는 하늘에서 내려 와 이 땅의 악의 세력을 무찌르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줄 전지전능한 분이어야 했다. 이집트에서 종노릇할 때부터 로마의 식민지 시절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지탱 해 준 건 언젠나 강림하실 메시아였다. 그런데 2000년 전 예수는 어린 나귀의 등을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했다. 그리곤 스스로를 메시아라고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다. 아니 인정할 수 없었다. 무슨 놈의 메시아가 어린 나귀를 타고 나타나며, 무슨 놈의 메시아가 그를 호위하는 군대 하나 없으며, 무슨 놈의 메시아가 거지와 병자와 창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