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운현… 염치를 버리다. “제가 윤 후보를 돕기로 한 것은 바로 그 차악을 선택한 셈입니다. “ “윤 후보를 두고도 말이 많습니다. 국정경험이 부족하고 무식하다는 지적도 있고, 또 '검찰공화국'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저도 잘 압니다.” “저는 예측 불가능한 ‘괴물 대통령’보다는 차라리 ‘식물 대통령’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 . . .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냈고 이낙연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세워 4기 민주 정부를 만들겠다 하던 이가 돌연 마음을 바꿔 “국정경험이 부족하고 무식”한 이를 “식물 대통령”으로 뽑아 “검찰공화국”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든 동기가 뭔지 물어 보고 싶었다. 그런데 맨 마지막에 이미 그 답을 써 놨더라. “저는 올해 우리 나이로 64세입니다. 이제부터는 세상의 눈치나 주변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