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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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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이 죽었어. 개신교도래. 그럴 줄 알았어. 기독일보 따위가 왜 내게 “추천”됐는지 모르겠지만 페이스북 때문에 덕분에 김동길이 죽었단 걸 알게 됐어. 아니나 다를까 개신교도였나 봐. 가족 예배를 했다고 하니까 말야. 우리가 언론을 통해 이름을 듣게 되는 사람 중에 ‘이 새끼…’ 싶은 놈이 있다면 열에 아홉은 개신교도야. 아, 물론 교회 다닌다고 다 개**는 아냐. 하지만 세상 개**들은 죄다 교회 다니더라고. 틀림없어. ”건희 사랑“ 말고 난 개신교도들보다 더 우리 공동체에 해악을 끼치는 걸 알지 못해. 난 벗들 중에 개신교도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를 권해. 우리나라 교회 가운데 정녕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곳이 과연 몇 군데나 되는지. 전체 교회 중 0.037% 정도는 있겠지. 그러니 그거 애쓰며 찾으려 하지 말고 그냥 교회를 끊어. 그게..
‘동성애 성향’을 고친다며 아들을 성폭행한 엄마보다 더 미개한 것들 아들의 ‘동성애 성향’을 고친다며 친엄마가 아들을 성폭행 했다는 뉴스를 봤어. 인도에서 있었던 일이래. 사람이 얼마나 더 미개해 질 수 있을까 싶지? 한국 개신교 단체들이 퀴어문화축제를 두고 "동성애가 죄"라며 연일 반대 집회를 열고 있어. 아들을 성폭행한 엄마하고 동성애가 죄라며 집회를 여는 목사들하고 난 누가 더 미개한 지 잘 모르겠어. 파키스탄의 종교정당 지도자 한 놈이 최근에 발생하는 지진이나 테러의 책임이 "청바지 입는 여자들"에게 있다고 주장을 했대. 어떻게 저렇게 미칠 수가 있지 싶지? 동남아에 발생한 쓰나미,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수해,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 등을 두고 "하나님을 안 믿고 우상을 섬겨서 받은 벌"이라 주장한 건 한국 교회 목사들이야. 개인적으론 청바지 입은 여자들에게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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