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가사도우미에 대해 기사를 쓰느라고 가사도우미를 쓰는 이들에게 이것저것 많이 물어 봤어.
그 중에 한 명이 자기 집 가사도우미 방이라고 사진을 하나 찍어 보내줬는데 이래.
다른 집보단 넓고 창문도 있다고 보여 주고 싶었겠지만 난 침대에 설치된 CCTV 카메라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왔어.
못 사는 이웃나라에서 온 젊은 여성을 대하는 싱가포르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 된다 싶어 맘이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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