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오마이블로그를 써 왔다.
"나눔과 연대" 라는 이름으로.
이제껏 쓴 글이 1800개가 좀 넘고, 누적 방문자수는 대략 500만 정도.
그냥 흔한 개인블로그 중 하나다.
그런데 오마이뉴스 측에서 올 연말에 블로그 서비스를 닫겠단다.
1800개의 글이라면 1800가지의 사연이 녹아 있는 건데 그걸 한순간에 닫겠다니 좀 많이 아쉽다.
그 중에는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의 추억도 함께 녹아 있는 것들도 꽤 되는데...
아무튼 그래서 새로운 블로그 서비스가 필요해졌다.
선택의 기준은 딱 하나, 쉽게 문 닫지 않을 그런 블로그. 하지만 네이버는 아닐 것.
그러다 보니 여기 티스토리에 가입을 하게 됐다.
10년 이상 싱가포르에서 이주노동자 생활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싱가포르 관련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될 것 같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하던 기억 되살려서 세상 이야기도 좀 하고...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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