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가 항공사에 심어 놓은 지뢰들 한국 가는 비행기 표를 끊었어. 10월인데 미리 끊었지. 경험상 비행기는 일찍 끊을 수록 호텔은 늦게 끊을 수록 저렴하더라고. 싱가포르에서 한국 다녀 오는 게 예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싱가포르항공. 이렇게 세 개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티웨이, 스쿠트 등 저가항공이 많이 생겨서 잘만 고르면 저렴하게 다녀 올 수 있어. 그런데 문제는 저가항공은 처음엔 저렴해 보이는데 곳곳에 지뢰를 숨겨 놔서 별생각없이 누르다 보면 오히려 일반항공 보다 더 비싼 경우가 있다는 거지. 지난 번에 스쿠트 타고 한국 다녀 오다가 일정이 항공사 마음대로 바뀌는 걸 두 번 겪은 후 일단 스쿠트는 제외하고 그 다음으로 저렴한 티웨이를 선택했어. 한국가는 편도가 75,690원이래. 혹해서 눌렀더니 이건 공항이용료와 유류세 등이 빠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