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대 삼성을 꿈꾸는가' 후기 (2007/06/21) 1. 링크를 걸어 놓은 삼성 동영상이 삭제 되었다. 동영상을 올린 사람이 자진 삭제 했다고 한다. 덕분에 아래 내 포스팅이 이빨 빠진 것 같아 영 보기 안 좋다.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그 동영상을 왜 삭제했을까.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어 더 할 말이 없다. 2. 내가 쓴 '그대 삼성을 꿈꾸는가' 에도 꽤 많은 댓글이 달렸다. 일일이 답변을 하느라 품은 좀 들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그런데 그 중에 특이한 댓글이 하나 있었다. 댓글 내용으로 봐서는 댓글을 쓴 사람은 삼성 직원이었고, 그 행사에 직간접적으로 참여를 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댓글을 올린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로 처음 올린 댓글을 지워달라고 요청을 했다. ur.. 이건희의 246만원짜리 귀마개의 교훈 (2007/02/22) 이건희의 246만원짜리 귀마개가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머니투데이에 가십성 기사로 뜰 때만 해도 별 시덥지 않은 기사도 다 있네 싶었는데, 그걸 조선일보가 인용보도하더니, 머니투데이 기사를 제공받는 오마이뉴스에 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뜨는 걸 보고는 이거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건희가 246만원짜리 귀마개를 하는 것에 대해 참견을 하고 싶지는 않다. 그가 사는 곳이 그를 나타내고, 그가 쓰는 것이 그를 나타내는 시대다. 이건희가 246만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고작 귀마개 하나 사는 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라는 건 언젠가 스키장을 통째로 빌려 혼자서 스키 탈 때부터 익히 알고 있던 사실 아닌가. 내게 246만원이 주어진다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