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마이 하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웰컴 투 마이 하트] 와 [우리도 사랑일까] 한 동안 한국 코미디 영화, 헐리우드 액션 영화, SF 영화만 골라 봤다. 아무 생각 없이 시간 때우기에 딱이니까. 생각 하는 것 자체가 힘들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도 일이 많은 데다가, 아직 대통령은 이명박이고 당선인은 박근혜인 이 엿 같은 시기에는 무념무상의 자세가 제일 안전하다. 그러다 문든 손에 잡힌 영화 두 개가 있다. '웰컴 투 마이 하트' (Welcome to the Rileys) 와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때리고 부수고 웃기는 장면 안 나온다. 두 영화 모두 19금이고, 심하게 벗긴 하지만 응큼한 생각 품고 봤다가 실망 톡톡히 할 영화다. 벗어도 야하지 않고, 섹스를 해도 외설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웰컴 투 마이 하트'에는 Fuck 이란 단어만 100번 이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