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추문당의 집권, 여성가족부의 죽음 - 마초들의 만세소리 들리는 듯 하다 (2008.01.17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에 오마이뉴스 기고한 글이다. 14년이 더 지난 지금 아직도 여가부의 폐지를 들먹이는 이들 때문에 과거의 글들을 소환한다. 기사에 포함되었던 댓글까지 그대로 긁어 왔다. 관련 글을 네 번에 걸쳐 전체를 옮겨 본다.) 세계 양성평등지수 97위 – 세계경제포럼(WEF), 2007 남녀권한척도 53위 – 유엔 인간개발보고서(UNDP), 2006 아시아태평양 국가 13개국 가운데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13위 –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널, 2005 한국 여성의 지위를 말해주는 각종 지수들이다.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수치이기는 하지만, 한국 사회에 만연한 여성 차별 현상을 제대로 짚어낸 수치라고 판단된다. 이 수치를 보면서 부끄럽게도 난 다시 태어나더라도 여자는 되지 않았으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