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음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랑카위 여행, 뭘 먹고 다니느냐고? 난 여행 다니면서 밥은 좀 잘 먹고 다니는 것 같아. 비싸고 좋은 데만 골라 다닌다는 게 아니라 투철한 도전 정신으로 그 동네 음식을 한번은 먹어 본다는 거지. 예전에 스페인 갔을 때 먹은 돼지고기 스테이크도 그렇게 발견한 내 최애 음식이야. 식당은 주로 구글맵을 이용해. 내가 있는 곳 주변의 음식점을 펼쳐 놓고 그 중 평점과 리뷰가 좋은 곳을 찾지. 정체 불분명한 블로그 맛집보다 서른 일곱배는 더 정확한 것 같아. 오늘 저녁도 그랬어. 숙소 주변의 식당 중 리뷰가 가장 좋은 곳에 갔지. 시리아 출신 주인이 하는 아랍식 BBQ음식점이었어. 주문한 모든 음식에서 중동 특유의 소스향이 똑같이 나긴 했지만 내가 또 언제 그런 걸 먹어 보겠어. 음식이 맛있으니 맥주가 금방 비더라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