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체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개신교도들에게 (2013. 5. 1) "이 점을 크고 분명하게 말하겠습니다. 성 소수자들은 다른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가졌습니다. 성 소수자들 역시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났습니다. 현 세계의 아주 많은 나라에서, 사람이 단지 같은 성의 다른 인간을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단죄한다는 것은 분노할 일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그런 법률들은 자국에서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그런 법들은 이전 식민 권력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사라져야만 하는 법들입니다. 세계인권선언 1조는 "모든 사람은 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 평등하다"고 합니다. '일부' 사람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는 인권을 누릴 자격이 있고 누구에게는 그럴 자격이 없다고, 그 어느 누구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