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환율 최고, 주가지수 최저. 더 나쁜 건...

solneum 2022. 6. 15. 21:38

2022년 6월 13일, 달러의 매매 기준율이 1,288원으로 지난 10년 중 종가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어.
기름이든 곡물이든 뭐든 달러로 사 와야 하는 것들은 가격이 다 오른다는 뜻이야.
가만히 앉아서 내 지갑이 샌다는 뜻이고.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1년간 3316에서 2504까지 떨어졌고, 오른 달러 가치로 환산해서 계산하면 이미 2000선 깨졌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아.
노무현 혹은 문재인 정부 때 이랬다면 아마추어 정부가 나라 경제를 망치고 있다며 난리를 쳤을 거야.
그런데 아무도 말을 안해.


그래도 이명박근혜는 나라 말아 먹는데 일이년은 걸린 것 같은데 그 놈은 어떻게 한달만에 이 지경을 만드는가 몰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 금리 인상 이후 모든 나라가 다 비슷한 상황이라고?
전고점 대비 일본은 13%, 미국은 17%, 중국은 23% 빠졌는데 한국은 25% 빠졌어. 한국 보다 상황이 더 나쁜 나라는 스리랑카 말고는 난 모르겠어.

 

같은 상황에서도 누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를 수 있는데 우린 대통령이 그 놈이고 그 주변은 모두 검찰들이야.
금융감독원장도 검사라며?

 

문제는 그 놈은 이 상황이 어떤 의미인지 조차 모른다는 거야. 연예인 만나서 사진이나 찍으러 다니고 있잖아. 그 X은 옆에 무당 끼고 돌아 다니고 말야.

 

더 큰 문제는 그 놈 임기가 앞으로 4년 하고 10개월 하고…. 아… 젠장.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