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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석의 삶이 옳았다. 우리가 증명했다.

solneum 2022. 3. 5. 10:46

(2012/08/17)

 

윤민석의 사연 (우린 윤민석에게 진 빚이 있잖아) 을 블로그에 올린 지 이틀하고 세 시간 하고 구 분만에 후원금이 천만원을 넘겼다. 후원자 수는 525 명. 물론 이 숫자는 내 블로그를 통한 후원자 수일 뿐 윤민석의 계좌로 직접 후원한 수는 빠져 있다.


내가 블로그를 통해 윤민석의 사연을 소개하고 후원을 요청한 이유는 하나다.

“적당히 살걸.. 가슴속 비분강개따윌랑 꾹꾹 누르고 후일을 기약하며 고시공부나 마칠걸.. 기왕에 운동할꺼면 멋드러지게 한자리할걸.. 아니면 삶을 다 걸지말고,속내도 드러내지말고 살걸.. 문득 든 이런 생각에 소름이 돋는다.. 그날처럼..내가 두렵다..”

그를 소름 돋게 만든 이 생각에 나마저 소름이 돋았기 때문이다. 평생을 바쳐 운동하고 치열하게 살았던 사람이 그간 살아왔던 자기 삶의 가치를 부정하고 이처럼 스스로를 자조하게 놔둘 수는 없었다. 그의 삶이 옳았음을 그에게 증명시켜 주고 싶었다.

그가 좀 더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다 바쳐 애써 온 대가가 ‘몇날 며칠을 아무것도 못 먹고 괴로워 하는’ 아내 옆에서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는 남편의 모습 뿐이라면 그는 앞으로 세상을 위한 노래를 만들지 못할 것이며, 그걸 목격한 우리 역시 나 자신을 바칠 생각을 하지 않을 게 뻔하지 않은가.

그가 아내를 살리기 위해 필요로 하다는 1억, 그 1억을 그의 노래로 삶에 위로를 얻고, 투쟁의 결기를 세울 수 있었던 우리가 만들 수만 있다면, 그의 삶이 결코 부정되지 말아야 할 올바른 삶이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틀 만에 모인 525명의 자발적 후원자와 천만원이라는 후원금은 그의 삶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생생한 증거다. (물론 윤민석의 후원계좌로 직접 들어간 금액은 집계에서 빠진 상태다.) 이것만으로 충분히 증명이 된다. 후원금을 보낸 이들이 덧붙인 한마디를 모두 아래에 모았다.

후원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무릎 꿇고 고개 숙여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덧붙임 : 물론 후원은 1억이 모일 때까지 계속 된다. 페이스북이든, 트위터든, 카카오톡이든, 아고라든, 블로그든 그 어디든 이 사실을 널리 알려서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

후원글
이현미 - 힘내세요.
서상필 - 부인께서 병마를 이겨내시고 다시 노래는 부르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용진 - 윤민석, 당신이 만든 노래를 부른 대학 시절이 생각 나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자신이 아닌 사회, 타인, 세상을 선택하고 실천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이영체 - 윤민석님. 힘내세요. 강철같은 우리의 대오~~~
이은애 - 힘내세요!!
남인우 – 힘내세요…
김용범 - 꼭 완쾌 하시기 바랍니다..
라파엘 - 부끄럽습니다. 화가 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꼭 좀 어떻게 해봅시다. 우리 그동안 너무 무심했네요. 기도하겠습니다.
김진완 - 조금은 행복한 그날을 위해 굳세게 버텨 주소서!
김의천 -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또 고맙습니다
이병문 - 꼭 쾌차하시기를....
Seomn - 뭐,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군요. 힘내세요
빈한채무자 - 가난한 채무자라 면목이 없군요...
아무 – 응원합니다
Manju -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박랑삼 - 힘내세요
김준 – 힘내시길….
배용식 - 가슴 먹먹해 집니다. 힘내시고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어떻게든 - 다시 일어나시길...
그냥감사 - 그저 고마울 뿐이고.. 다 잘될겁니다..
고맙습니다 - 저의 젊은 시절과 함께한 많은 노래가 이 분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지요.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어려운 삶을 살고 계시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가족들 모두 조금은 편안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힘내십시오.
산도깨비 – 감사합니다
최만정 - 윤민석 동지, 자책하지 마시고 힘내시요.
정경록 - 고맙습니다. 알려주셔서...
이경창 -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유기만 -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청출어람 -우울한 소식만 들리네요. 힘내세요.
정민곤 - 사진으로 당신의 얼굴을 처음 봅니다. 당신이 주신 노래로 인해 제 젋은날의 가슴은 뜨거웠으며 지금도 여전히 살아가는 용기를 얻습니다. 힘내십시오.
미안해요 – 굳굳하게 이겨내시길!!
곽형배 - 슬프고 아픕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처음의 마음이 자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금희 - 적당히 살고있는 사람으로 나는 왜 좀더 열심히 하지 못했나 이런 생각들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면 좋겠어요...
안영민 - '빚이 있잖아'라는 말씀...... 힘내세요...
박광복 - 우리 시대의 또 다른 의미의 아리랑과 같은 음악을 만든 그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그대에게 진 빚이 있습니다. 화이팅이 입니다.
김은정 – 완쾌하세요
김혜성 - 착하고 옳은일을 하고 끝이 없다면 얼마나 허무합니까 우리가 그끝을 만듭시다
박인회 - 지난 세월의 무게와 현재의 비루한 모습에 누군가에게 빚지고 살고 있음을 압니다.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치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최인자 - 힘내세요.인생에 힘든시기를 저도 어렵게 건너왔습니다. 아직 영구 임대주택에 살고 있지만...
김철영 - 힘내세요. 포기하시면 안되세요!!!
소나기 - 건강을 기원합니다.
심오 - 제가 믿는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하느님, 한 세상을 의로움 속에서 등불처럼 살아온 윤민석과 그의 동지이자 반려인 양윤경을 굽어 살피시어 그들 부부가 우리 가운데에서 더욱 힘차고 보람되게 살아가도록 보살펴 주소서. 주님, 간청하고 또 간청하옵니다. 아멘!" 매일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주영애 - 윤민석님에게 작으나마 힘 내시라고 전해 주세요. 그리고 이런 기사로 그 분의 존재와 근황을 알려주신 기자님께도 감사합니다.
이동훈 - 빚진것에 비하면 터무니 없지만....
백금렬 - 송앤라이프 후원회원이었는데 이리 되도록 나는 뭘했는지,....미안합니다.....얼른 좋아지기를~~
이호준 - 힘들어도 누군가는 해야될일, 그러기에 더욱더 마음이 아픕니다.
수빈채은 - 몸도 마음도 모두 건강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빚진이 - 힘내세요 ^^
이창우 - 반 백수나 다름없는 저에게 2만원 후원도 사실은 부담입니다. 그러나 윤민석씨가 말한 '적당히 살 걸, 비분강개일랑 억누르고...'에 울컥해졌습니다. 더불어 광복절날 인간의 대지 위에 이름없이 스러져간 숱한 영웅들을 생각해봅니다. 윤민석씨의 삶이 헛된 건 아니라는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부산에서 '레디앙' 이창우
바다하나 - 십시일반으로 차고 넘치길 그래서 조금이라도 그분 마음에 위로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최성용 - 조금만 더 힘 내서 이겨 봅시다. 파이팅
곽부현 –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을 대신 해줬는데 빚진 자의 심정으로 살아왔는데 넘 힘들어하시는 당신께 작지만 도움 되길 기도하며 꼭 그리고 악착같이 일어나 세상을 바꿉시다
함영국 - 세상은 살아 볼 가치가 있습니다. 소외되고 힘 없고 희망을 잃었던 우리 모두에게 그 가치를 선사한 고마운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힘 내세요. 승리하세요
진판동 - 고통과 갈등을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
애아빠 - 당신의 노래소리에서 희망을 꿈꾸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당신에게 희망을 꿈꾸게 해 드려야 겠네요. 힘내세요
김형곤 - 초라한 우산입니다. 뜨거운 여름도 굵은 소낙비도 뚫고, 머리에 책을 얹고 달려올 당신을 기다립니다. 힘내세요!!!
강경숙 - 조금이나마 -두 분께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원고료 한 5억 쯤 모였으면... 조금이나마 이렇게라도 빚을 갚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천지인 - 힘내셔요.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바꾸려고 노력한 님들의 삶은 결코 외면 당하지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 부디 부인께서 빠르게 어려움을 극복하시고 쾌차 하셔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빕니다.
박명우 – 힘내세요
묻지마세요 – 삽시다
지킴이 - 죄송합니다. 너무 적은 금액이라... 힘내시길...
김정현 – 파이팅
안영오 - 이제는 가족이 생겼다고 자리 좀 잡았다고 적당이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는 내모습을 보면서 반성하고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 흐림니다. 감사합니다. 변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에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꼭 나으실 검니다. 그렇게 믿습니다..
박준형 - 작지만 동참합니다. 비록 그의 노래에 2000년대 들어와서는 동의하지 않는 것이 더 많아졌지만, 그 이전에 만들어진 그의 노래들이 우리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우리가 윤민석에게 모두 빚지고 있는 사람이죠.
묵둔 - 이겨 나갑시다.
류희영 - 힘내세요! 널리 알려야지요...
권창섭 - 많은 빚을 졌지만 그 빚을 조금밖에 갚질 못하네요. 조금이지만 보탭니다.
김선녀 – 힘내세요
드림컴퓨터 - 기도합니다..
오루 - 음원료를 이렇게나마 보탭니다. 힘내시길.
홍준호 - 윤민석씨가 자신의 삶을 부정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기자님 감사해요
정소라 - 한참 어린 세대지만 민주주의에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주세요. 고맙습니다.
이현애 - 몰랐습니다! 무심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길 간절히 빕니다 시민들을 믿습니다. 솔내음님 고맙습니다!
김용수 - 윤민석씨 부인의 쾌유를 빌며 지나온 인생을 후회하지 마시고 힘 내시길....
김병곤 - 다 떠나. 진정 大대한민국 大국민서민시민민주주의 한 사람으로써, 늘맘다해끊임없이 절대존경&절대응원하듯이V 이리라도 맘다해 진정 당신을 힘껏 절대응원합니다>< 힘&승V 꼭, 쾌차하실것임을 결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내시라V
홍성표 – 같이삽시다!!!!
이영재 – 힘내세요
유병욱 - 윤민석씨에게 진 빚에는 턱없이 모자라겠지만..그래도 조금의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티코 - 민중가요,mp3를 휴대폰에 넣고 세상에다 대고 외치고 있었는데 정작 그 노래를 만든 사람을 생각 못했네요.....민중가요를 만든 착한 사람들에게 진 빚을 갚는 심정으로 보냅니다...홧팅^^;;
박권수 - 아내 간병 잘 하시고 아내분의 빠른 쾌유를 기도 드립니다. 당신과 당신의 부인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분 들입니다. 사랑합니다!
이경준 - 맘이 너무 아프네요 꼭 나으시리라 믿습니다 힘네세요
김준희 - 글 잘 읽었습니다. 작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이근좌 - 당신같은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살아갈수 있는겁니다.
권지영 - 이분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글을 읽어보니 아주 모르겠는 분은 아니네요 금액이 적어서 민구스럽긴 하지만 일단 사람 살리는 일이니 기척이나 내 봅니다 조금씩이라도 동참하셔서 사람 살리고 봅시다 힘내시고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무진 - 힘내시기를~! 우리사회를 움직이는 말없는 시민들이 응원합니다.사람사는세상을 위해! 기도와 희망, 용기로써 꼭 완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40대중반시민)
배종령 - 맞아요. 우린 빚이 있어요. 돈으로는 갚을 수 없는 빚이. 쾌유하기를 두손으로 빕니다!
최미숙 - 무어라 할말이 없네요 ..좋은세상 올때까지 꼭 꼭 ..
이다혜 - 빚...
민소현 - 행복 기운 가득 채워 보냅니다. 잘 전해주십시오.
김민성 - 옳다고 생각해서 간 길.. 후회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김태형 - 응원합니다. 정말 적은 돈이지만. 우리중 누군가는 밥벌이 때문에 날개가 꺽이지 않는 분들이 있고 우린 그런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얻고 그래서그런분들을 응원해야 하겠죠
복진오 - 힘내세요 노래불럿던 저작권료라 생각하고 후원합니다
이정희 - 잘지내시죠? 이정희 입니다. 함께 진 빛 입니다. 1억이 빨리 달성되었으면 합니다. 한 번에 3만원씩 밖에 안되는 군요.
김태윤 - 네, 저는 그에게 빚을 졌습니다. 냉소적이지 않은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전순옥 - 사랑하는 부인의 쾌유를 빕니다.
송해임 - 힘내세요. 그리고 꼭 완쾌되시길 빕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진 빚이 있어요.
뗏목지기 - 울면서 신용카드 찾아서 원고료 결제했습니다. 무대에서, 무대 아래에서 불렀던 그의 노래, 그 빚을 이걸로 갚기는 많이 부족한 건 알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랍니다.
조성봉 - 힘내세요
김황수 - 아내분의 쾌유를 빌며,,,, 적은 금액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ㅠ
박지용 - 기운 내십시오. 선생님 덕분에 저도 힘을 얻었었습니다
강형성 - 우선 가슴이 멍하군요. 하지만 힘 내세요. 우리에게 당신이 힘이 되어 주었듯이 이제 우리가 당신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반듯이 기필코 좋은 일이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이경수 - 힘내세요.꼭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이현숙 -힘내셔요. 우린 당신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참...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성용 - 부끄럽고 적은 금액이지만.... 난생처음 원고료를 지불합니다... 화이팅 윤민석..
이승 - 힘 내세요. 미약하나마 마음의 빚을 갚습니다.
쌍둥이맘 - 아내분의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이상렬 - 사실입니다. 노래로 하나가 되고 힘을 얻었습니다. 힘내세요.
홍양숙 - 기운내세요 응원합니다
박성식 - 간절히 기원합니다 . 그리고 이제 우리가 키운 인재들 비방은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누가무엇을 잘못했는지 분명히 지적하고 시정시켜야겠죠 .하지만 국회의원 된사람들 모두를 거들먹거리는 사람으로 욕하면 우리얼굴에 침뱉기 아닌가요? 말씀하신 김문수 씹새는 빼고 ..
장효경 - 힘내시란 말 밖엔..
yhp11 - 건강이 우선입니다
이우형 - 힘내세요.!!!화이팅
아주까리 - 지금 내 삶이 비루하고, 세상이 회색 빛이어도, 절대 포기 할 수 없는 것은, 정의와 진실의 승리에 대한 믿음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동은 '부채의식' 이다. 현실이 시궁창이어도, 이 거역할 수 없는 '부채감'만 지니고 산다면, 이 세상은 언젠가는 더 '사람다운 세상'에 가까워 질 것이다. 윤민석 힘!!!
0,,0 - 그때 만나서 너무 힘들었고 고통만이 함께 했으며 서로 멀어졌지만 지금 고통이 결국 다시 서로를 보듬게 하는군. 기쁨은 가볍지만고통은 결국 무겁군. 벗이여 힘내세.
최영남 - 처음으로 오마이뉴스에 후원금을 냅니다::작은돈이지만 도움이 되길::
문병대 -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래도 이 나라가 이 만큼이라도 변화 되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부산갈매기 - 부디 역경을 딛고서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함니다. 옴 마니 반메호움.....
정세원 - 윤민석님 고맙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김상혁 - 운동권에 관심도 없고 그런 거에 참여해 본 적도 없다. 그런데 윤민석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은 든다.
김성용 - 저도 윤민석님께 진 빚이 많습니다.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힘내시기를.... 함께 이겨냅시다!
이진호 - 윤민석님의 노래를 직접 들은 세대는 아니지만 우리가 누리는 인간다운 삶을 위해 애쓰셨던 분에 대한 부채의식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능력이 부족해 좀 더 도와드리지 못해서 안타깝지만 사모님께서 병마를 극복하고 쾌차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권유대행인 이진호-
김정우 - 윤민석님 힘내세요.
이종진 -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저는 윤민석의 노래를 부르며 청춘을 보냈습니다. 비록 현실이 힘들고 어렵지만 어깨동무하고 함께 간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입니다.
Forwa- 꼭 달성가능하길 빕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때 빚 많이 졌습니다
장명훈 - 윤민석님의 메시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진심의 감사의 마음으로 동참합니다.
양기성 - 60대입니다. 유신시절 대학을 다니면서 격렬하게 유신을 반대했었지만 ...80년 좋은직장에 다니면서 또 다시 전두환일당의 정권찬탈을 눈치 보면서 명동에서 광화문에서 반대했었지만..결국 그들의 통치 그늘에서 살았었던 못난 세대입니다.지금의 이 명박을 보면서.. 다시 절규합니다..그러나 당신 같은 분이 있어서 작은 희망을 봅니다..힘내세요!! 그리고 부탁합니다. 힘있고 유명하신 암 전문 의사님! 좀 저분의 아내 좀 돌 봐 주세요!! 살려주세요!!
신승태 - 힘네세요 좋은일 하십니다
김명진 - 힘내세요. 더 자세한 소식을 알고싶지만... 딱히 알 방법이 없어서 더 아쉽습니다. 제 지갑이 부족한게 더더욱 아쉽군요.
강미경 - 빛났던 20대의 아픔, 절말,꿈 속에 당신의 노래가 있었습니다. 힘내세요!!!
손영대 - 윤민석님 힘 내세요. 희망은 포기하지 않는 자의 것입니다.
빛이 있네 - 빚이 많네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온 뒤가 소박하게나마 웃을 수 있는 세상이면 좋겟습니다. 힘 내시면 좋겠습니다.
김은희 -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문광자 - 엄혹한 80년대, 제 앞길 살피느라 짱돌 한 번 들지 못했던 비겁한 과거를 사죄합니다. 제가 믿고 의지하는 신께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꼭 쾌차하시기를.
박정숙 - 현시대에 안주하다보니 우리들은 힘든과거 기억하기싫은역사들을 잊고 살아가고있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대한민국이라는 내나라가 있기에 내가 고민아닌 고민들을 안고 살아갈수있다는 생각을 해보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젊음을 받친 윤민석님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합니다. 힘내세요.
김정숙 - 힘내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김한호 - 빚을 조금이나마 갚으려합니다.
박소영 - 80년대에 태어나 사실 잘은 모르지만 그 시대를 힘겹게 살아낸 나의 부모님을 생각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동참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오성호 - 좋은 소개글 감사합니다 윤민석님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
Jeong- 모든 일이 잘 되어서 다시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 주세요... 런던에서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서경호 - 좋은노래 고맙습니다.
됐고- 3백 6십이라... 너무 적네ㅠㅠ;
김형남 - 당신에게 진 빚을 조금이나마 갚을 때 가 된 것 같습니다.
김순희 - 마음을 위로 해 준 그 노래들이 있어, 힘들 날을 이겨낼 수 있었어요. 모쪼록 힘 내세요. 아자! 입니다.
Namoo - 함께갑니다
원종태 - 종은 기사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무늬 - 얼마전 신고리 5,6호기 공청회의 닫힌 문 앞에서 민석님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님의 노래는 불의의 맞서는 모든 현장에서 힘이 나게 해줍니다. 이제,아주 아주 조그만 힘을 님에게 보태봅니다. 힘내세요! 쾌차하세요!
꽃 - 그분께서 그러셨습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권우성 -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이혜미 - 기운내세요. 우리는 혼자가 아니랍니다. 지금은 고딩인 우리 애들과 노태통령 탄핵 때 당신의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최명숙 - 그냥 미안합니다.
섬자락 - 꼭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박은경 - 힘내세요! 학창시절 윤민석씨 노래 듣고 부르며 위로받고 힘내던 사람입니다. 오늘은 제가 돈이 없음이 정말 속상하네요.ㅠㅠ
정수아빠 - 얼마나 부부가 현실에 맞서 수십년간 노력했을까, 숙연해집니다. 부인에 대한 그 고통과 고뇌, 죄책감이 얼마나 클까요, 초연해지고, 담대해지고, 통증을 들고, 부디...쾌차, 쾌유하시길....
조원준 - 형은 절 모르지만 저희는 형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형과 함께 하는 많은 후배들이 있을 것이라 정말 믿습니다... 저희 노래패 동문페이지도 알리겠습니다. 힘내셔요...!!!
박상준 - 서울대 의대간호대 노래패 소리입니다.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박성수 - 그런 노래를 들으며 그냥 무감하게 살고 있는 소시민입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박재억 -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꼭 힘내십시오.
안규석 - 적은 금액이지만,,, 힘내세요. 1억의 돈은 저에게 없네요.
수냐의향기 - 당신은 용기있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 용기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셨구요. 작지만 그 희망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기운내세요
박병길 - 빚이란 갚아야 한다.나도 모르게 진 빚이라도 그것이 나은 사회를 위한 것이라면..
삼생아짐 - 힘내세요, 어렵고 힘든 시절, 힘이 되었던 목소리와 노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보내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이춘영 - 으싸으쌰 힘세시길...
이준 - 언제나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당신에게 빚이 많은 사람입니다.
배새댁 - 힘내세요. 부끄러운 위로지만 동참했습니다..
이병훈 - 인터넷으로 송금을 해보는 것은 처음이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안고,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상처를 헤집는 글에 나도 모르게... 이렇게 밖에 하지 못하는 내가 서러워서..
임강훈 - 노무현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대한민국 헌번 1조 ' 그래도 너희 아니야 ' 를 목청높여 온가족이 부르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부디 아내분이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박제선 - 힘내세요...
김용국 - 함께 비를 맞아주는 친구가 필요했을 텐데요.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어렵겠지만 세상에 대한 희망, 사람에 대한 낙관 잃지 마시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얼른 밝은 모습으로 더 좋은 음악을 만드시는 모습을 간절히 고대합니다.
장희수 - 힘내세요!!!
박정훈 - 너무 가슴아픕니다. 윤민석님 힘내세요!!!
조희근 -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힘내세요..국민이 응원합니다..
전병철 - 힘내시라는 말 하기도 미안합니다. 그래도 그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김문수 - 대학 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어폰을 꽂고 다시 잘 들으니 다 명곡입니다. 감사합니다. 윤민석 씨
정우철 - 윤민석씨에게 진 빚을 조금이나마 갚아 보려 합니다. 많이 알려져야 할텐데요...
임덕기 - 짠하네요,아침부터. 강해져야 합니다.살아 남아야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윤성인 - 힘내세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인숙 -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죄송하고 윤민석님의 삶을 존경합니다. 힘내십시요. 응원합니다.
박혜선 - 마음이 아픕니다. 웃음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노승인 - 님이 만드신 노래를 신명나게 불렀던 저로써 당연히 해야 할 도리입니다. 저도 형편이 녹록치 않아 죄송할 뿐이네요. ㅠ.ㅠ
양성범 - 조금밖에 못보내 죄송합니다..ㅠㅠ 어서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은진 - 큰 돈은 아니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오 - 조금 보탭니다. 그 동안의 무심함을 용서하십시오. 아내분 꼭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김형택 - 윤민석님 화이팅입니다 진 빚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갚겠습니다
박경호 - 힘내시길
조동준 - 힘내세요...!! 그런줄도 모르고 가슴 뛰게 해줬던 그 노래들을 잊고 살았습니다....!!!
김민영 - 양윤경님의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두분의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Sloth- 힘내시길 빕니다.
미안합니다 -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그리구 많이 아주많이 미안한 마음입니다
김수현 - 어서 나으셔야야 할텐데... 건강하게 나으시라고 하느님께 기도할께요.
千 不 - 이제 할 일이 더 많아집니다... 벌떡 일어나소서...
김주완 -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힘내시길...
허경도 - 아프지 말자. 힘네세요.
김도영 - 힘내세요! 이렇게라도 참여 기회를 줘 고맙습니다! 기자님~~~
정석희 - 꼭 힘내세요!! 우리민족앞에 다시 일어서 힘차게 포효하세요..
신대영 - 이제는 평범하게 같이 운동하던 집사람과 아이셋을 나아 살아가는 저로서는 현장에 계시는 동지들께 항상 죄송한 마음입니다. 쾌차하시길 빕니다.
코코어멍 - 모두 사랑합니다 살아가는 모든 존재가 평화롭게 살아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제주에서 코코어멍
김재호 - 네 빚이 있네요
최승린 - 20년만에 저도 밀린 저작권료 낼 기회가 생겼네요. 또 저작권료가 필요하면 좋은 기사로 알려주십시요.
장정훈 - 기운내시고 꼭 완쾌 되시기 바랍니다....
유두영 - 고맙습니다. 한 길 가주셔서. 힘 내세요! 봄은 옵니다.
양 - 쾌차하시길.
심상덕 - 힘내세요...죄송합니다.
청년정신 - 힘 내세요. 노래에 담긴 뜻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쑤유춘자 - 당신의 사랑에 작은 정성 보탭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놀라운 에너지로 기적을 맞이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송경진 - 후원계좌로도 후원했고 원고료에도 보탰습니다. 윤민석님 힘내시고 아내분도 힘내시구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심여사 - 밥 잘챙겨드시길... 밥심=긍정의 힘 이라 믿는 사람입니다. 힘내시구요. 아내분 얼른 쾌차하시고 많이 웃는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연 - 힘내시란 말씀을 드리리가 참 민망합니다... 응원하고 있어요..
한철종 - 그동안 공짜로 들었던 곡들에 대한 빚갚음이라고 할까요
Jun- 저작권료 냅시다.
경주김종득 - 솔내음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윤민석님의 아픔, 공감합니다. 몰랐던 사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윤선생께 고마워하며 함께 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고, 응원하는 사람들 정말 많다고 꼭 알려주세요...아픈마음로 함께 합니다.
국충국 - 힘내세요. 어제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헌법1조' 틀고 신나게 놀았는데, 이런 사연이 소개된 기사인 걸 나중에 알았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꼼지아빠 - 꿈을 가진 사람은 꿈을 잃으면 죽습니다. 윤민석을 살리고 싶습니다. 그의 꿈을 계속 듣고 싶습니다.
박미숙 - 어떻게 이 정도로 빚을 갚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힘내세요.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김종우 - 반드시 이겨내세요. 하늘은 여전히 선한 사람의 편입니다.
황영애 - 힘내시란 말 밖에는 ....
신항수 -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올때까지 건강하셔야죠
박중렬 - 회복을 빕니다, 간절히.
김혜영 – 빚진자의 마음으로 작은금액으로 동참합니다. 힘내세요!!
황호진 - 그냥. 미안하고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그냥요
김경문 - 미안합니다. 힘내세요
미안합니다 - 그래도..힘 내시길. 미안합니다.
채무자 - 힘 내세요. 당신과 같은 분들의노력이 이나마도 지금의 우리 시대를 만들었잖아요.
윤재석 - 죄송합니다...이정도 밖에...
김호영 -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기택 - 힘내세요
김혜정 - 단체대표님이 선거에 출마했을때 음악을 썼습니다. 너무 작지만 다른 형태로 방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저도 15년을 지역운동하면서 이런 울분이 찰때가 있었습니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적당히 살걸.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일신의 안락을 위해서 살걸... 그럴때 옆 사람이 잡아주는 따뜻한 손이 그윽한 눈빛이 힘이 되었습니다. 비록 작은 돈이지만 사람들의 마음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태분 - 힘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잖아요.
김지환 - 꼭 힘내세요!!
조영옥 - 윤민석씨, 힘내세요! 그리고 기사로 알려주신 솔내음님께도 응원을 보냅니다.
김태훈 - 힘내세요 윤민석님과 윤민석님이 사랑하는 아내분을 응원합니다
이혜숙 - 민석님, 당신의 노래가 있어 내 청춘의 한 때가, 내 인생의 한 시절이 더욱 빛나고 항상 행복했습니다. 힘내세요!!
고파리 - 단돈 3만원으로 빚진 맘 어찌 다 갚겠습니까만, 이런 작은 맘들이 하나하나 모여 큰 강물을 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전적 고통에서라도 해방되시길 바라는 맘으로, 이런 모든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양윤경님을 다시 일으켜 세워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고양에서 고파리 합장 -
학이 -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HONG- 감사합니다.
강병삼 - 대학시절 동아리에서 윤민석님의 노래를 부르며 보냈습니다. 지금은 죄송하고, 부끄럽고, 고맙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부인께서 병마를 거뜬히 이기실거라 믿고 기원드립니다.
신명호 - 전부터 자기 것 챙기기에 초연한 윤민석씨를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받았더랬습니다. 그렇지요! 이 땅의 민주화를 애타게 바라며 살아온 저는 윤민석씨에게 빚을 졌습니다. 적은 액수의 원고료이지만 제 빚의 작은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윤민석씨 개인 통장으로도 넣어드려야겠어요. 아내분, 꼭 병마와 싸워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박병삼 - 윤민석씨, 힘내세요..
김건훈 - 힘내세요 쾌차하실겁니다
임영제 - 부디 1억원이 모였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작은나무 -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김병철 - 약삭빠르게 세상에 적응하고 사는 나... 그리고 영원한 청년 민석씨, 힘내세요
김인성 - 작은 마음이나마 보탭니다. 윤민석님 힘내시고 부인께선 꼭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공덕호 - 꼭 ! 이겨내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기를.
이견행 - 힘 내세요... 아직 세상이 어두워요. 희망을 불어 넣어 주셔야죠....
조중현 - 그래요 우린 모두 빛쟁이입니다. 힘내시라 우리 모두 기를 모아 전합니다~~~~~~~~ >>>
멀더요원 - 힘내시라~* 본 요원 계속 주시하겠음. 이 글은 5분 후에 자동 폭파됨.
윤석진 - 내마음의 노래에 대한 저작권료 일부 먼저 보냅니다
라영재신의 은총으로 부인께서 병마를 이기시길 기도합니다.
정윤영 - 힘내시길.
윤현근 - 동시대를 살아가는 7080 소시민입니다. 힘내세요.
김현지 - 너무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요
구름처럼 - 학창시절 힘차게 불렀던 그시절 음원사용댓가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작사 작곡가를 20여년이 지난 이제야 할았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구향모 - 동참하면서 그분께 힘을 드리고 싶네요
이승윤 - 힘내세요!!!
김광봉 - 힘내세요
방글라 - 윤민석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빚이 있지요. 그 빚을 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심결에 지나가지만 말입니다. 힘을 내세요. 윤석민
서명관 - 맘이 아픔니다. 힘내시구요. 아내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전수진 - 윤민석님, 힘내세요.
무명시 - 힘내십시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두 분이 꼭 쾌차해서 좋은 세상 보셔야죠. 두 분같은 분들이 잘사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박채 - ............. 힘내세요....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 우리 모두 힘내요.......
커피쟁이 - 멀리 제주에서도 커피쟁이가 응원합니다. 힘내시길!
강대필 - 그때가 그립고, 자랑스럽습니다. 윤민석씨 힘내세요.
김길중 - 아내의 암투병 간호를 하시느라 많이 힘드실 텐데 건강 유의하시고 힘내세요
퀴담 - 힘내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흔릴리지언정 포기하진 마세요! 우리가 같이 응원합니다!
홍선철 - 힘 내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랍니다. 절망하지 마시고 당신이 걸은 길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답니다.
남구식 - 그래도 좋은 사람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끝까지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참세상 자유 위하여...
페퍼홀릭 -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우리 젊은날에 선생님께 진 빚을.. 십시일반 모아 갚아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영자 - 힘내십시오! 함께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김영범 - 작은 힘이 모여 희망을 만들어 보면 좋겠네요. 쾌유를 빕니다.
이상훈 - 운동을 하지 않던 나도 윤민석의 노래에는 저작료를 지불할 몫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길이 생긴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합니다.
피터팬 - 윤민석님 힘내십시오. 당신의 노래로 희망과 힘을 얻은 수많은 이들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기도하갰습니다. 부인께 강건하고밝은 모습 잃지 말아 주십시오. 화이팅!!!
정슬기 - 좋은 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명노협 - 가끔 하늘 한번 바라봐주세요..... 거기 희망이 있을수 있잖아요!!!!!!!!
박원호 - 조금이나마 빚을 갚었으면,,,,,
김민지 - 그냥 슬퍼요. 사실 89학번이도 동기들이 죄다 힘들고 그럴떈 전 악세사리 이쁜거 하고 살랑거리면서 놀러다니면서 이걸 왜 해야하나 생각했었어요. 5월마다 총파업이라면서 수업안하고 그런것도 짜증났어요. 그냥 나이드니까 내가 누구에게 빚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돈아깝지 않게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돈이 이정도뿐이네요.
안혜경 - 윤민석님이 겪는 마음의 고통과 그의 아내가 겪는 심신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그 자리에 제가 드리는 응원의 미소를 두고 갑니다. 꼭~ 회복하셔서 웃음을 찾으시리라 믿습니다.
김영신 - 윤민석님께 대신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꼭회복되시 - 꼭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윤민석... 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영욕을 희생하신 훌륭한 분이신데 이런 현실을 맞게 되다니, 참 안타깝네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마음가짐입니다. 비참해하거나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박철민 - 민석이형 힘내세요 아자!!!
장영택 - 부디 희밍을 가지고 굳건히 이겨내시길,,..
황민영 - 좋은 일에 나섰습니다. 용기를 갖고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조르바 - 좋은날이옵니다!
임채용 - 어렵고 힘들지만, 오늘 하루도 뚜벅뚜벅...
대지니 - 부인께서 쾌유하시길
브레드 - 일면식도 없지만 그의 노래를 그의 열정을 사항하기에 참여합니다.
이충현 - 당연히 빚아닌 빚이 있습니다. 여전히 현장에서, 그리고 아직도 결전가와 그가 만든 수많은 노래를 부르며 우리삶을 다독이고 있는데,,,,가슴이 먹먹하다. 윤민석 노래모임을 한번 해야겠습니다. 윤민석님,,,,,돌아갈 자리로 돌아간 사람들을 혹여나 돌아보지마세요. 그대의 삶이 모든 이들의 표상입니다.
김흥근 - 동시대 비슷한 마음으로 살아오면서 그분 노래에서 많은 위로 받았슴니다. 부디! 힘내시고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양두석 - 오늘의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신 분들께 항상 마음의 빚을 지고 살고 있습니다. 부디 쾌차하셔서 좋은 세상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이젠 그 짐을 조금이라도 함께하는 다짐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꿔리 - 좋은 기사...
김진희 - 작은 힘 보탭니다. 힘내세요..
유한석 - 작은 정성이 모여지기를 바랍니다...
김호철 - 민석아.. 조금만 더 힘ㅠㅠ
이성우 - 나는 운동권출신도 아니고 운동을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윤민석님의 노래는 들어본적 있고 불러본적 있습니다. 작은성의 이지만 동참합니다. 부디 부인께서 병마와 싸워 이겨내시고 예전의 건강함을 회복하셔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힘내세요
봄날 - 금액이 적어 죄송합니다. 마음은 더 크지만 표현할 수 있는 건 이뿐이네요.. 응원하겠습니다.
김복규 - 많이 미안합니다. 그리고 표현해 줘서 감사합니다.
세주아빠 - 작은 금액이나마 응원합니다. 부디 힘내시길.
김영순 - 힘내셔요....간절히 기원합니다
장민경 - 힘내세요. 부인이 꼭 일어나시도록 함께 응원하고 기도해 드릴께요. 힘내세요. 힘내셔서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이종욱 - 부끄럽습니다.
쥬시스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 고작 이정도 금액만 입금드려서 죄송합니다. 부인분이 꼭 나으시기를 바랍니다.
박신자 - 힘내세요!!
경계 - 가슴아프네요 정말
힘내세요! - 적은 금액이라 죄송합니다. 각자의 몫을 돌려 받게되는 날이 꼭 오길 기도하겠습니다.
JHY - 힘내세요!!
김명수 -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부인께서 쾌차하시길...
MJ - 힘!
김대건 - 윤민석씨 노래는 20대초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부디 힘내시고, 아내분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김남언 - 윤민석 님, 힘내세요. 아 ! 저도 그 시절 대학 노래패 출신입니다.
이신정 - 꼭 쾌차하시길 기도할께요. 작은 마음 보탭니다.
정우식 - 91학번입니다. 윤민석님의 노래가 있어서 청춘이 아름다웠고, 처음처럼 묵묵히 노래하는 님의 모습을 보면서 미안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강건하시고 힘내시길, 그리고 아내분이 건강을 되찾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반디불이 - 힘내세요. 기도할께요.
Jone - 힘내세요
임옥섭 - 님의 삶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의 어려움을 용기내어 말씀해 주신것에 박수드립니다. 꾸벅.
이영덕 - 왜 좀 더 일찍 아프다고 말해주지 않았습니까? 미안합니다.
김양렬 - 오래전 노래하나 1집 앨범 작업하면서 잠시 뵜던 기억이 납니다. 힘내세요..
박종욱 - 힘 내세요. 그리고 다시 힘차게 일어나십시요..
박석재 - 좋은글과 즐거운 후원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순미 - 윤민석씨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절대로 열심히 뜨겁게 살았던 당신의 인생을 후회하지 말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김동수 -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힘내셔서 간호 잘 하시길....
김달수 - 티끌같은 힘 보탭니다. 힘내세요~
하요니맘 - 동참의 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민석 선생님! 아직 저는 많이 갚아야합니다. 힘내주세요!!!
고희권 - 힘내세요. 저희 와이프도 암 투병 중이랍니다. 님에게 빚진 거 조금이나마 갚습니다. 힘내요.
박정민 - 감사합니다.. 좋은글~ 저그.. 직접 송금도 할꺼라서.. 많은 금액 원고료로 드리지 못해 죄송~
한성원 -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김명환 - 대학다니던 시절 가슴시리게 불렀던 노래들, 한구절 한구절 심금을 울렸던 노래들 정말 고맙습니다. 노래패 "조국과 청춘" 우리들에게 많은 힘을 주고 결의를 다지게 하는 노래들을 들려주었죠.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힘내시고 꼭 쾌차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동섭 - 솔내음님! 고맙습니다. 모든 것을 다할 수는 없지만 내가 할수 있는 것이 있을때 해내는 것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고 아름답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양**님이 빨리 회복되시길 빕니다.
금유성 - 부디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 다음 기사보다 우연히 들어오게됐습니다.. 분명 더 좋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사모님 쾌차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한누리 - 힘내세요^^ 님의 힘찬 노래 덕분에 세상은 많이 밝아지지 않았습니까^^^^ 기운내시고 더 밝은 내일을 위해 함께 하시지요^^
장지현 - 이렇게 밖에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힘네세요~
소 -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는데 너무 미약하지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김윤아 - 빨리 일억원이 될때까지 힘을 모으자구요
서복석 - 쾌유를 빌겠습니다.
김적은 - 돈이지만 힘내시길 바라요.
정용호 - 적은 돈이나마 보탬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은정 - 꼭 병마를 이겨내시길...
임하균 - 힘내세요!
진정숙 - 기운내세요. 기필코.
박은정` - 늘 감사합니다.
김수현 - 윤민석씨의 노래를 학창시절에 들었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부디, 어려운 일들이 잘 지나기를 빕니다.
남궁호 - 힘내세요. 조금이나마 빚 갚습니다.
윤정일 - 건강을 찾길 기원합니다. 늘 푸른 소나무처럼 시대와 함께 하시길
홍혜경 - 희망을 전하며!!
야우리 - 대학생입니다. 2008년 고등학생일 적 촛불집회에서 처음 들어본 노래가 '헌법 제 1조' 였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와서 운동하면서 윤민석씨 노래 많이 듣고 감동받고 했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좋은 노래들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모님의 쾌차를 빕니다
박준영 - 통일운동이 주사종파주의에 물들어가는 요즘, 윤민석 동지 같은 분이 있어 진정한 통일과 노동, 진보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그 삶에 깊은 존경을 바칩니다. 머리숙여. 아내분의 쾌유를 빕니다.
바람예감 - 힘네세요...그래도 사람사는 세상이잖아요.....
이건용 - 오늘 은행에 작지만 송금하고 다시 이 기사에 찾아와 원고료드립니다 부디 빠른시간안에 1억이 모금이 되어 보탬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그의 노래와 청춘을 보낸 이가
정해문 - 윤민석님. 님의 노래가 아직도 마음 속으로 울리고 있는 듯 합니다. 힘 내시고... 꼭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 윤민석 당신에게 미안합니다. 부인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오형석 - 힘 내세요. 힘 내세요.
서상현 - 아내와 함께 강건한 모습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도돌이표 - 투쟁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배추벌레 - 부디 윤민석 씨 아내 분이 쾌차하시길 빕니다.
강무길 - 아내분 꼭 살리세요
박성구 - 적은액수지만 보탬니다 힘내십시요 부인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권상동 - 연대를 구해 고립을 두려워 않고, 힘 미치지 못해 쓰러지는 것을 개의치 않지만 힘 다하지 않고 꺾이는 것을 거부한다. 완쾌하기를 응원합니다.
홍연원 - 힘내십시요...
강수진 - 어제 남편을 통해서 기사를 보았네요. 적은 금액이지만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
안인호 - 윤민석동지는 우리 모두의 보석입니다. 힘내세요!
레밍 - 이겨내실겁니다
김형석 - 작지만 응원보냅니다.
자유 - 그에게 진 빛을 다 갚을수나 있을지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서정현 - 미안합니다.
딸기엄마 - 저도 빚 진 거 맞습니다. 극히 일부나마 갚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강은경 - 빛이 빛으로 빛나는 세상을 꿈꾸며
김희진 - 힘내십셔~ 기도합니다~
조중현 - 윤민석님 힘 내세요. 당신께 고마움과 존경을 표합니다.
김준하 - 빚을 진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훨씬 나이는 어리지만..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우영 - 힘내세요. 더 좋은 날이 오길 바랍니다.
석현정 - 힘내세요. 당신 덕분에 힘을 얻고 싸울 수 있었습니다.
박상혁 - 힘내십시요.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권종탁 - 작지만 성의로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윤관석 - 윤민석님! 힘 내세요. 세상은 생각보다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요.
현은지 - 우리 모두 힘냅시다.. 새로운 세상이 올때까지..
마초 - 힘내세요
고운연두 - 제 신랑이 윤민석님 내용을 듣고 참 마음 아파했습니다. 동병상련을 떠나 민주화를 위해 전삶을 살아오신 분을 위해서라도 후원해야한다며 말하더라구요... 제 신랑을 대신하여 조금 아주조금 마음을 보탭니다.
배은정 - 꼭 좀 전해주세요. 많은 돈 못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데 힘을 보태주셨듯이 저도 윤민석님이 살아가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드리고 싶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힘내시라고... 잘 될 거라구요.
고운연두 - 미약합니다.
김효진 - 힘내세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반드시 병이 나을거라 생각해요! 이렇게 글을 써서 널리 알려주신 솔내음님에게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데레사 - 저는 운동권의 운자도 모르던 사람입니다. 남의 학교 데모하는 것 구경만하다 대학시절 다 보냈네요. 운동가요가 있다는 것도 사회생활하면서 나중에야 알았더랍니다;; 헌법 제1조도 윤민석님 곡이었군요. 촛불집회에서 어지간히 많이 불러대던 노랜데.. 투병중인 부인께, 윤민석 님께도 정말 좋은 일들만 있게 해주시길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엄명환 - 윤민석님 힘내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한은정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정오 - 40대초반이지만 솔직히 민중가요를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 노래들이 당시의 암울했던 현실에 희망을 주었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입니다. 사모님 반드시 쾌차하시길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힘 내세요~!!!
문영기 - 힘들때 윤민석님의 노래로 달래던 시절을 잠시 잊고 살았나봅니다. 작으나마 빚을 갚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꼭 쾌차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박경옥 - 힘내세요. 저도 아파서 한끼도 먹지 못하는 남편을 간호하면서 어쩔수 없이 숟가락을 들 수 밖에 없는 저를 많이 탓했었답니다. 하지만, 부인에게 제일 필요한 사람은 윤민석님 당신, 힘내서 간호하시고 꼭 부인을 완쾌시킬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김현정 - 힘들때 윤민석님의 노래로 달래던 시절을 잠시 잊고 살았나봅니다. 작으나마 빚을 갚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꼭 쾌차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정채민 - 당신의 삶은 옳았고 내가 가는 길도 옳음을 믿습니다. 힘내세요
권혁민 - 힘내세요 많이 도와드리고 싶지만 저도 힘든 상태라 용기를 잃지 마세요!
임준우 - 빚이 있죠. 작지만 일부 상환. ㅎㅎ
이정우 - 윤민석형의 학교, 고향 후배이기도 합니다. 윤민석형이 용기 읺지 않고 힘을 내고 형수님도 빨리 건강을 찾고 일어 나셨으면 합니다. 가슴으로 응원합니다.
이태성 - 힘내라 미안하다
이동진 - 힘내세요 꼭 완쾌하실 겁니다
이쉬타르 - 고맙습니다. 부디 힘내세요~ *^^*
허순혜 - 쾌유를 기원합니다
변호숙 - 윤민석씨 당신이 진정 존경받아야할 사람입니다. 잘 하셨어요. 이렇게 알려서 도움 청하길 정말 잘 하셨습니다. 고밉습니다. 당신이 힘든걸말해줘서...눈물 납니다. 당신 어쩜 그리 날 눈물나게 하나요...이제 우리 국민들이 당신을 도와줄테니 용기내고 부인 살려내고 그다음 우리 함께 싸우자구요. 꼭 부인 살리고 당신도 더욱 힘을내서 당신을 힘들게한 저것들을 박살내자구요 네?! 힘내요 꼭 힘내요 당신을 만나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페이스북이든 메일로든 알려주세요. 당신의 값진손과 악수하고파요.
방현경 - 힘내세요!!!
윤원석 - 지성이면 감천이니 나아지실 것입니다. 민석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파동 - 당신의 노래가 있어 그 암울했던 시절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그토록 섬세하게 자극할 수 있는 당신은 어떤 사람일지 궁금했습니다. 아마 마음결이 소년같고 소녀같은 분일거라 생각했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눈물도 나구요... 지금의 고통을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겠지만, 저희가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라도 있어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부인께서 꼭 회복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김용균 - 80년 후반과 90년대에 윤민석님의 노래를 많이 불렀던 빚쟁이입니다. 무엇보다 부인의 병이 빨리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권문상 - 힘든 투병...꼭 이기셨으면..
문이순 - 힘내세요. 당신의 노래는 제목만 들어도 제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하네요. 지금은 당신말대로 어쩜 더 냉소적으로 변했을지도 모르지만 난 아니어도 당신은 여전히 저같은 사람한테도 희망이니까요,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할께요.
이야기꾼 - 꼭 천만원을 넘겼으면 하는 마음에 계좌가 아닌 원고료로 보냅니다. 부디 힘내시고 좋은 날을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현희 - 힘내십시오. 직접 만드신 좋은 노랫말 처럼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관촌 - 솔직히 누구신지 짐작만 있지만 마음 한구석의 빚 때문에 하루종일 무겁네요. 희망을 버리지 말아 주세요
민주 - 아직 우리의 꿈은 실현되지 않았기에.... 투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때까지 함께합시다. 화이팅!!
이영희 - 항상 힘내세요...
정순영 - 힘찬고 굳센 윤민석 !!! 밝은 웃음을 잃지 않기를...
조형이 - 따로 입금도 할께요 .여기는 참여자수가 많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액만 넣습니다 .직접 계좌에 소겠습니다

최지수 / 숙돈두 / 이경란 / 함께합니다 / 진형탁 / 최지원 / 박민수 / 장서재 / 성하용 / 최미숙 / 김민성 / 최인호 / 유경희/ Mitr /노숙자 / 애기가지 / 김효찬 / 오마이독자 / 박영식 / 최용주 / 유주철 / 남연서 / 감사합니다 / 이정희 / 김낙현 / 김태일 / 남상민 / 이주현 / 오중헌 / 박항재 / 함영무/ AquaM / 김용문 / 김은주 /색즉시공 / 박재영 / 구자금 / 양진성 / 송지영 / 여림서현숙 / 김동한 / 이용남 / 류성수 / 손필훈 / 박미옥 / 정창국 / 전승일 / 김천직 / 봉자애미 / 강선영 / 장현청림 / 김은성 / 안소연 / 달리는여자 / 장석호 / 유경훈 / 이보람 / 황상호 / 주숙경 / 이성희 / 윤희원 / 임원길 / 임영숙 / 임혜영 / 황창준 / bia01/ 정환원 / 이정순 / 김성미 / 최성용 / 최은식 / 오유진 / 성창우 / 한현남 / 개똥어멈 / 오마이독자 / 이효인 / 힘내세요 / 이유정 / 이태호 / 박정수 / 광주환경련 / 김승욱 / 뒤늦은변제 / 바람처럼 / 장용득 / 전훈진 / 김승태 / 강영경 / 정효경 / 조경애 / 류승원 / 김하영 / 검정고무신 / 김정열 전수지 / 이재용 / 강혜원 / 한상봉 / 박영록 / 푸르라기 / 정영진 / 정성국 / 고명석 / 정하 / 이주하 / 윤근혁 / 미루 / 정한동 / 고남규 / 어찌해 / 송영재 / 하늘보아

 

아래는 본문에 달린 댓글

 

햇살.. 2012/08/17 20:18
빚을 졌지요.. 우리모두 윤민석님에게...

전정수 2012/08/17 22:30
정말, 저는 이분에게 빚졌습니다. 2년 연배인 저도 복학 뒤, 그리고 사회활동을 할 무렵까지 외롭고 흔들릴때마다 소주잔을 기울이며 무상으로 이 분의 노래를 읖조리거나, 듣거나 했었죠, 그 후 한찬 지나, 탄핵정국 때, <너흰 아니야>는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거고, <대한민국 헌법제1조>도 마찬가지구요, <너흰 아니야>는 지금도 꿀꿀할 때 즐겨듣습니다. 봄 무렵이었던가, 아내가 어디선가 소식을 듣고 약간의 도움을 드리고, 큰 병 아니라고 하는 것까지만 알고 있었는데요, 이렇게까지인줄 몰랐네요,,,윤민석씨는 작곡가이기에 앞서 우리가 절망의 스트레스를 딛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치유해준 '희망의 의사'입니다, 진심으로 병의 호전과 쾌유를 기원합니다. -전정수 올림-

안상태 2012/08/18 10:53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서로에게 고통뿐일지라도...오직 서로의 상처에 입맞추느니..
후원합니다.

정명숙 2012/08/18 11:42
죄송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만든 건 바로 우리들입니다. 저는 81학번입니다. 무서워서 많이 피했지요. 부모님의 눈물어린 호소를 핑계삼아 눈을 감고 지낸 세월때문에 당신이 힘들게 삶을 살고 있군요. 만난다면 무릎꿀고 사죄하고 싶습니다. 쾌유될겁니다. 꼭 그럴겁니다. 그래서 당신의 삶이 옳았다는 걸, 제가 비겁했다는 걸 증명해주세요. 그리고 저들을 함께 우롱해봅시다.

작은 도깨비 2012/08/18 12:38
힘내세요!.....곧 쾌차하실거예요.

송승연 2012/08/18 14:39
힘내세요. 작은돈이지만 함께하겠습니다.
어려운시기를 견뎌온 분들에게 보상은 아니지만 어려울때 함께 해줄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최세원 2012/08/18 19:56
안락에 굴하던 삶을 사는 동안 형에게 너무 큰 빚을 졌습니다..
형 힘내세요..모두의 바램으로 염원으로 언니 건강을 응원합니다..
김혜영 2012/08/19 21:08
힘 내세요! 용기 잃지 마시고 살아온 날들 후회 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당신은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아름다운 분입니다.

조이 2012/08/20 18:15
그전에도 민석 오빠의 사연을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저도 막상 실천으로 옮기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저를 포함하여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해주신 솔내음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민석 오빠, 미안합니다...

동시대를 살아오며 2012/08/21 21:19
솔내음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동참 했습니다. 윤민석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았고 솔내음님의 글에 대해 이러한 많은 분들의 참여는 이미 그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귀한 일 하셨습니다. 계속 건필하시기 기원합니다.

윤민석님은 동시대를 살아온 우리가 지켜야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순돌빠... 2012/08/22 10:20
우린 정말 빚이 있습니다...민석이 형 노래를 들으며...부르며...위안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 저도 위로와 용기를 드리고 싶네요...힘내세요....그래도...세상은 우리가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그땐 우리를 위한 싸움이었다면 이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좋은세상을
만들어 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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